제가 친구한테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이 친구의 친구-_-;; 중 한명이 초등학교 교사이고요. 그 분은 3학년을 맡고 계신다더군요. 지금부터는 그 초등학교 교사분께서 제 친구에게 들려준 이야기랍니다 선생님 : 얘얘~ 요즘애들 무섭더라..-_- 제친구 : 왜? +_+ 선생님 : 아니 글쎄, 들어봐 내가 우리반 애들한테 각자 꿈이 뭔지 서로 묻고 답하게 했거든, 그래서 대부분은 의사가 되서 많은 사람들을 돕겠다, 화가가 되서 여러 자연 풍경을 그리겠다, 부자가 되겠다 뭐 이렇게 서로 대화를 주고 받고 있는데 그 중에 우리 반에서 귀여우면서도 좀 고지식한 애가 있거든... 제친구 : 응응 근데 왜? 선생님 : 걔가 또 자기 딴에는 유식하게 "나는 내 아내가 영부인이 되게 할꺼야~"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거야 당연히 자신은 대통령이 되겠다 뭐 이런거겠지. 제친구 : 응응~(나중에 커봐라...ㅎㅎ) 선생님 : 그런데 옆에 있던 애가 이러는 거야-_- "야, 너는 니 아내가 대통령하고 바람나는게 좋냐?" <<<마우스로 긁으세요. 제친구 : -_-;;; 말도 안될 소리지만 초등학교 3학년이 그랬답니다.^^;; 오늘의 유머 여러분들은 꿈이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