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숍은 24시간 돌릴 수 있는 곳만 허가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젠 언젠지도 기억나지 않는 동물병원 알바 시절 때가 떠올랐음.
분양도 같이하던 곳이었는데 오픈 담당이라 아침 일찍 갔었는데
분양장에 있던 치와와 한마리가 경련을 일으킴.
당황해서 선임에게 전화했더니 저혈당 쇼크 온거 같다고 해서 주사기로 포도당 뽑아서 먹였더니 괜찮아짐.
마감 이후에는 완전히 방치된거나 다름없는데 좀 불안함.
늦게 발견되서 잘못되면 어쩌나 싶음.
2교대 돌려서 24시간 케어할 수 있는 곳에만 허가 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큰 기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