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그냥 음슴체 쓰겠음 어제 저녁에 좋아하던 친구한테 고백했음 그런데 얘가 하는말이 충격이었음 ㅋㅋ 자기는 죽어도 나같은놈이란 안사귄다고함 원체 여자애들한테 잘해주는편이라 항상 주변에 여자는 꼬이는데 솔직히 이게 몸에 밴 버릇같은거라 난 몰랐음. 그런데 이친구는 옆에서 날 보면서 내가 맨날 여자애들이랑 놀러다니고 그러면서 소개팅이나 나다니고 마음도 안주면서 좋아하는척이나 하고 존나 여성편력 쩌는거로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난 지만 좋아한건데. 지 남친생겨서 잊어보려고 노력했던것 뿐인데 나혼자 맘고생 얼마나 했는데 아파했는데.. 하나도 모르면서.. 지한테는 내 속마음 그렇게 내비췄는데.. 눈치도 없는뇬... 근데도 보고싶어.. 이젠 못보겠지 ? 시발... 아 술먹어서그런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