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저녁에 차였슴.
게시물ID : gomin_199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천치
추천 : 0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28 05:57:25
킥...
그냥 음슴체 쓰겠음
어제 저녁에 좋아하던 친구한테 고백했음
그런데 얘가 하는말이 충격이었음 ㅋㅋ
자기는 죽어도 나같은놈이란 안사귄다고함
원체 여자애들한테 잘해주는편이라 항상 주변에 여자는 꼬이는데
솔직히 이게 몸에 밴 버릇같은거라 난 몰랐음.
그런데 이친구는 옆에서 날 보면서 내가 맨날 여자애들이랑 놀러다니고
그러면서 소개팅이나 나다니고
마음도 안주면서 좋아하는척이나 하고
존나 여성편력 쩌는거로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난 지만 좋아한건데.
지 남친생겨서 잊어보려고 노력했던것 뿐인데
나혼자 맘고생 얼마나 했는데
아파했는데..
하나도 모르면서..
지한테는 내 속마음 그렇게 내비췄는데..
눈치도 없는뇬...
근데도 보고싶어..
이젠 못보겠지 ?
시발...
아 술먹어서그런ㄱ가

헛소리 주절주절한거 봐주셔서 고맙스니다
다들 잘자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