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여? 너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지? 이명박이 뽑혔다고 국민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내가 알고 갔다는 증거 있어? 증거 있지. 2004년 6월 18일 너는 위안부 할머니들과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시위하고 있던 신라호텔에 갔을 것이여, 그리고 이 밑에 있는 동영상, 이게 바로 증거 아니여?? 오유인! 그 동영상 봐봐. 진짜 알고 간 거야? 오유인 : 알고 갔네, 알고 갔어.. 구라치다 걸리면 낙선하는 거 안 배웠냐? 뭐해 너네 누님 경선탈락 안 시키고 ----------------------------------------------------------------------------------------------------- 하지만 누리꾼은 나 위원의 이 해명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나 위원이 “행사 내용을 모르고 갔다”고 해명했지만 나 위원이 자위대 관련 행사인 것을 알고 간 것으로 보일만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한 방송사가 제작한 이 영상을 보면 기자가 나 위원에게 “무슨 행사인지 아세요?”라고 묻자 나 위원은 “자위대...무슨...”이라고 답변했다.
또 당시 이 행사장 밖에서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운동본부 등 5개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이 자위대 행사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나 위원이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행사인지 모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