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잘 뛰면 1경기만 뽀록으로 잘 뛴거라고 까고

1경기 못 뛰면 1경기만으로 한 시즌 더 가서는 선수 시절을 통틀어 까고

박주영 아스날 오피셜 떴을 때를 생각 하십쇼

오피셜 뜨기전엔 오피셜 절때 뜰 일 없다더니 결국 떴잖습니까

벵거가 무슨 이유로 박주영을 데려갔건간에

박주영은 모나코 시절 경기력은 생각보다 잘한 건 사실이고

벵거가 박주영을 기용하기 시작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거 아닙니까?

언제부터 우리가 타 리그 나가있는 선수들이 

s급 활약을 보여줘야만 한다고 선입관이 생긴겁니까?

2002 월드컵과 맨유의 박지성이 축구 팬 눈을 너무 높인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오늘 경기 저도 봤지만 솔직히 채임벌레인이나 미야이치에 비해서

데뷔전으로서 못한 건 맞지만 그렇게 따지면

어제 박주영과 샤막을 비교해봤을 때 전 박주영이 조금은 나았다고 봅니다

오피셜 떴을 때 응원 하던 모습...

국대 경기에 박주영(아스날)이라는 문구가 떴을 때 뿌듯 하던 마음

전부 어디가고 까기 바쁩니까?

좀 더 기다려주고 아니 이건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니죠

이제 시작인데 좀 보고 판단합시다 1경기 치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