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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를 폐지하였고
청계천을 복원하기도 했었습니다.
김명민을 스타로 만들어준 불멸의 이순신이 종영하고
'내이름은 김삼순'과
무한도전도 예능에 한 코너로 첫 방영됬었죠.
지상파 DMB가 출범하고
한국 스타리그 세계적인 인기에 CNN이 취재를 하기도했으며
한국 스타리그 세계적인 인기에 CNN이 취재를 하기도했으며
박지성이 맨유와 계약을 하기도했지요.
대마양,일지매 등을 그려내신 故고우영 만화가님과
번지점프를 하다,불새등에 출연하신 배우 故이은주님이 세상을 떠나기도했으며,
아역배우 유빈양과
마르코 룻시가 태어났으며
한게임에서는 '바우트'라는 게임을,
넥슨은 '던전 앤 파이터'를 출시했고,
포트리스 3 패왕전 서비스 종료 발표가 나오기도했으며,
극장에서는 왕의남자가 천만을 넘기고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 마지막인 친절한 금자씨가 '너나 잘하세요'란 유행어를 남기고,
스태프들이 열심히 만든거에 숟가락만 얻은 황정민이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말아톤'의 조승우,'달콤한 인생'의 이병헌,'주먹이 운다'의 류승범
이라는 미친듯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탔지요.
김일병의 총기난사사건이 터졌고,
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한 해이기도했지요.
그리고 모든 초딩들을 충격에 휩싸이게했던 그리스로마신화의 그림작가 교체...
버즈는 '가시','겁쟁이'로
모든 인디밴드를 나락으로 몰고간 카우치 알몸사건이 터지기도했고
김기범과 한경이 있고 규현이 없는 슈퍼주니어가 데뷔하기도했죠.
이 모든 일이 10년전에 있었던 일들임....
출처는 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