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5년 1월 9일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 실험실과 가건물 2곳에서 동시에 줄기세포 곰팡이 오염사고가 발생했었다. 노성일의 2005년 12월 16일 대국민 기자회견의 내용에 따르면황 교수가 김선종 연구원을 시켜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에 보관중이던 2·3번 셀라인의 앰플 각각 49개를 노성일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회수한 사실이 있고 1개만 김선종이 몰래 남겨두었다고 했으며 또한 황 교수가 미즈메디병원의 난자 제공이 2005년 1월 9일 생명윤리법 발효로 끝나자 전화도 뜸했다라고 말했다.
노성일에 말에 따르더라도 1월 9일 이후 시점부터는 미즈메디에는 2,3번 줄기세포의 스톡(STOCK) 전체도 아닌 앰플 1개씩만이 남아있는 셈이다. 어쨌든 이 앰플 1개의 존재는 황우석 교수도 모르는 것이라고 노성일 스스로 기자회견시 진술했다.
그러나, 이번 뉴스보도에서 나왔듯, 2005년 1월 31일자로 미즈메디에서 "세튼"에게 2,3번 줄기세포를 보냈다고 한다. 타 방송에선 검찰이 확인하니 공항에서 보내지지 않았다고도 하며 누가 세튼에게 보냈는지 조사중이란다. 검찰에게 함 물어보자! 미즈메디에 어떻게 줄기세포가 있을 수 있으며 또한 그걸 누가 보내려 했다고 추정하는가? 바보나 수사결과 조작이 아니면 알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위 노성일 기자회견에서 나왔듯 황우석 교수는 1월 31일이면 줄기세포가 미즈메디에 없는 걸로 알고있는 사람이다. 미즈메디는 앰플도 아닌 줄기세포를 어떻게 가지고 있으며 또한 "세튼"에게 보내려 했을까? 전달이 됐든 안됐든 결국 이 것은 무엇을 시사하는가? 미즈메디와 세튼사이에 황우석 교수가 모르는 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명백한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