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가 업데이트가 되서 같이 올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75730 --------------------------------------------------------------------------------
ⓐ 친구들 만나고 싶어 나가겠다 했더니
애 깨면 죽일테니 나가보라고 한번..
아 진짜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 가는 기분입니다.
매일 매일 집에서 아이만 보며 친구들도 만날수 없고
하소연할 친정 엄마도 없는 엄마였습니다.
남편의 의처증 행동으로 인하여 밖으로도 못나가게
아이를 가지고 협박을 일 삼던 남편이였습니다.
그런 남편 아이한테 아빠 제손으로 뺏기 싫다며
조금만 더 돈 모으면 나갈수 있다는 실낫같은 희망만 가지며 살던 어느날
남편이 해서는 안될 일을 또 저질렀습니다
칼을 가지고 3살 애기를 안고 협박을 했습니다
ⓑ 단순한 아버지의 폭력으로 엄마가 범행을 저지른게 아니라
처음에 아버지가 칼을 들고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죠,
"둘다 죽이고 나는 감방가면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잠시 틈이 나 엄마는 집을 나와 이웃에게 위험을 알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가 아이를 끌고가는 상황,
(리플에 올라온 글이에요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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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어찌되는거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ㅠㅠ
저도 법쪽에 있는 사람이 아닌지라..
여자분이 구속되시고 그러시면 입양되고
지금은 떨어져있다고합니다. 뭐..위탁기관이나 그런곳에요.
아가가 엄마와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힘든상황에서 자신의 맘을 가장 알아준 사람이 엄마였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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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서 사는 23살 아가 엄마입니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어제 뉴스 보신분들 중에 인천에서 아가 엄마가 아가 아빠를 칼로 찌른 사건 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그 이야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이의 엄마의 나이는 28 (여자로 칭할게요)
아이의 아빠는 42살입니다.(남자로 칭할게요)
여자는 친정 환경이 안좋게 자랐고
자신의 아이에게 만큼은 좋은 환경을 주고 싶어서 나이 차이는 많지만 믿음으로 의지할수 있고 아빠같은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아가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애 아빠는 어린 부인을 두고 내연녀가 3명이 있었고
이제 4살된 아가에게 상습적인 구타를 일삼아 왔습니다.
여자는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자는 들어주지 않았고
사건날에는 남편이 아가를 끌고 가는 모습에 흥분한 나머지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http://blog.naver.com/dustlr5767ll/20138431322 http://cafe.naver.com/imsanbu?20110921011435 자세한 내용과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어느 엄마라도 자신의 아가가 매일같이 맞고
내 새끼가 끌려가는걸 본다면 내새끼 살리고픈 맘에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이분.. 이 사건의 주인공이신 분은 저랑 어느한 연도 같고 있지 않는 분입니다.
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를 키우는 같은 엄마로써 안타까워서 올립니다
아가는 이제 4살입니다.
애엄마는 24살..아니 어쩌면 더 어린나이에 결혼을 했겠죠
하루 24시간 1분 1초 온몸 구석구석 이쁘다 사랑한다라고 해줘도 하루가 부족하고 1초가 부족한 아이에게
아빠는 사랑이 아닌 손찌검을 했습니다. 지속적인 폭행을요
아이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나를 때리는 사람 엄마와 싸우는 사람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겠죠..
나중에 그 아이가 커서 혹시 삐뚤어질가..
아이가 장성해서 컸을때 자신이 보아온 아빠의 모습은 그런 모습이니..
자신의 아가에게도 그럴가 애엄마로써는 걱정이고 불안할뿐입니다.
아이는 지금 엄마와 떨어져있고 엄마는 구속이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읽어주시고
그리고.. 널리 퍼뜨려 주세요
서명도 부탁드립니다..
서명이 어려우시면 널리 퍼뜨려라도 주세요
연민이든 동정이든 좋습니다
부디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2451 (아고라서명주소) 남의 일이라 지나치시지 마시고
여자분이시라면 내일이 될수도
남자분이시라면 내딸이 될수도 ..
내 여자형제일이 될수도 내 부모님일이 될수 있습니다..
부디 부탁드려요..
★추천 부탁합니다..널리 퍼트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