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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99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리이영표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9/25 15:17:01
형아들안녕 방금 있었던 우리어무이와의 대화를 들려줄게
어느때와 다름없이 난 컴터를 하고 앉아있었지
근데 갑자기 어무이가 옆에 오시더니
'폰 바까줄까 ???'
라고 하시는거야...

내 폰이 지금 일년반째쓰고있는건데 완전 겉에보면 5년쓴것처럼 다 벗겨지고 기스나고
암튼그래 이젠 지 기분나쁘면 맘대로 꺼지는데 참내...
내가 진짜 조르고졸라도 안사주시더니 갑자기 저러시길래 나는 냅다 사달라고했지
그랬더니..
'스마트폰으로 ? 요새 그거 좋다카드만'
아니 이러시는거야!!!!!!!!!!!!!!!!!!!!!!!!!!!!!!!!!!!!
훈냥..이게 무슨일인가 의심은가지만서도 기분이 좋아서 한껏 고조된 나는 물었지
'엄마 갑자기 왜이래요???기분좋은일 있어요???'

그랬더니 어무이가................

'아니 그냥 심심해서 해봤어'

이제 시크맘이라고 부를려고

ps.짤방은 그냥 아는여자애야
는 뻥이고 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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