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치토스
최근에 재판한 화이트 치토스는 옛날 그 맛이 아님....
굳이 말하자면 요즘 팔고있는 콘소메맛 팝콘이 그 맛에 더 근접함
아무 시즈닝도 없던 오리지널도 특유의 맛이 있었는데 다시 못 먹어서 아쉬움
겉에 붙어있는 하얀색 설탕(?) 같은게 맛있었던 사탕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제일 맛없는 파란색을 맨처음 먹고
빨강 -> 노랑 -> 초록 순서로 먹었던 기억이 남
한여름 더워 죽을거 같은데, 학교앞 문구점에서 이거 하나씩 사들고
집에 가면서 먹으면 그 더위를 다 잊어버릴 거 같은 기분이었음
비스켓 중에서 꽤나 좋아하던건데 어느순간 사라졌음
리뉴얼인지 재판인지 다시 나왔었는데 어느새인가 사라짐....
어느새인가 사라진 반 똑! 부러뜨려서 먹는 비스켓
에이스의 짭짤한 맛에 익숙하지 않을 무렵엔
저 달달한 비스켓이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