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밥 먹을 시간 아까워 생라면만"…아들 울린 故 주석중의 '라면스프' (naver.com)

"책상 아래 한켠에 놓여진 박스에 라면 스프가 널려 있었다. 식사할 시간을 내기도 어려워서, 아니면 그 시간조차 아까워서 연구실 

건너에서 생라면을 가져와 면만 부숴 드시고 스프는 그렇게 버려둔 것이 아닌가 여겨졌다"

"오로지 환자 보는 일과 연구에만 전심전력을 다하시고 당신 몸은 돌보지 않던 평소 아버지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져 가슴이 아팠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