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엔 비운의 친구들 콜티라와 타사리안이 있었는데... (리치왕이 죽고 복수의 대상을 잃어버린 듯한 쓸슬한 대사를 하더군요ㅠㅠ)
둘은 그저 대치전만을 하고있으려는 무언의 믿음 같은 것이 있었는데
실바나스가 변장을 하고 있다가 콜티라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고 발키리를 데리고 포세이큰을 만들라는 퀘스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타사리안을 추적하라는 것이 였는데, 이미 얼라이언스들은 철수를 했더군요;;
그러고 다시 실바나스에게 왔는데 콜티라에게 친구를 더이상 생각못하게 만들어주겠다며 잡아가버리 더라구요 ㅠㅠ
실바나스의 행동이 좀 과하다고 생각도 들고 언더시티 평판 퀘스트들을 하니 뭔가 아니다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너무 스덕필이 나나요 ㅋㅋ)
그리고 뒤에도 무슨 이야기가 있을듯 해서 찾아보니 타사리안은 친구가 언더시티에서 고문은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언더시티로 향한다는 것이 스토리의 끝이였습니다.(아직 더이상의 스토리는 없던거 같더군요)
그냥 이렇게 끝내기는 너무 아까운 스토리텔링이다라고 생각과, 대격변 이후 새로운 리치킹이 된 것 처럼 행동하는 실바나스를 보면서 혹시 나중에 언더시티 레이드가 생기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더시티로 향한 타사리안과 함께 십바나스 레이드를 진행하면서 기억을 잃은 콜티라를 기억을 찾게해주면서 십바라스를 제거하고 콜티라가 새로운 언더시티의 수장이 되지 않을까라는(실바나스의 근래 행동이 과했기에) 생각을 했는데, 혹시 철지난 떡밥인가요?ㅎㅎ 이 이야기는 너무나 버려두기 아까운 아이템인거 같은데 스토리 고수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