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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99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es47★
추천 : 1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9/25 20:39:49
안녕하세요. 우선 유머글인데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도움을 청하고 싶어서요.
우선 전 한달전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직업에 대한 고민이 아니구요.. 늦둥이 여동생이 너무 유별나서 고민이 많아요.
근데 이 여동생은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 후..
우선 4살때 아버지 어머니가 이혼한 뒤 각자 재혼을 했는데 아버지와 계모가 결혼해서 낳은 14살 먹은 여동생과
어머니와 계부가 결혼해서 낳은 11살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 중에 11살 먹은 여동생이 성격이 극 쾌활인데요. 정말 쾌활의 극치입니다. 자존심이 에베레스트 산이고
외로움을 많이 타서 의존을 많이 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짜증날때가 있죠.
하루는 제가 컴퓨터를 하는 도중에 어머니와 동생이 저희집에 놀러 온겁니다.
계속 칭얼대고 청개구리처럼 "싫어!" "안해!"를 반복하다가도 돌아서면 "왜 안해줘?" 라며 츤데레처럼 구는데요..
하도 짜증이 나서 정색하면서 "나가라." 라고 몇번 했더니 토라져서 울면서 자더랍니다=_=
나이 많은 제가 참고 이해해줘야지 하면서도 마음처럼 잘 안되는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도움을 주십시요. 오유느님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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