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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창피한 일
게시물ID : freeboard_1991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독
추천 : 5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7/01 20:44:36

동네 편의점에서 안파는 물건들이 있어서 걸어서 10분정도 되는 큰 슈퍼에가서 물건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 꽃이 활짝핀 이상한 꽃나무를 봄 그 순간 어....저거 양귀비다 하는 생각이 들었음 

 

실제적으로 양귀비를 본적이 없던 나로썬 왜 그게 양귀비로 생각이 됐는지 모르겠음

 

지구대로 전화를 해서 신고함 ㅋㅋㅋㅋㅋ 경찰 출동함 양귀비 식별 가능한 전문가도 모셔옴 아우씨...

 

결과는 접시꽃 ㅋㅋㅋ 엄청 쪽팔렸음 날도 더운데 죄송하다고... 그러니 경찰분들이 

 

괜찮다고 다음에도 뭔가 의심이 들면 또 신고하시라고 아 쓸데없는 오지랖 삼가해야지 

 

너무너무 창피함 ㅠ.ㅠ 왜 갑자기 그걸 양귀비라 생각했을까...나도 나를 잘 모르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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