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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 어린애인가봅니다 -_-...
게시물ID : starcraft_19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휴
추천 : 11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8/04/17 18:57:06
한 30분전에 공방에서 있었던 일인데..

일단 저는 키우는 아이디가 없기에 임시로 항상 alskdfjaslkdjglasdkjg이런식으로 만들고요.

어떤 방에 1:1노핵저그만. 요렇게 적힌 방제가 있길래 들어갔죠.

느닷없이 제 아이디를 보더니 너같은 아이디 쓰는놈은 핵쓸게 뻔해 이러더라구요.

황당하잖아요. 아이디 그렇게 하면 다 핵쓰는건가.. 열받아서 아이디 즉석에서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다시 그 방 찾아갔습니다. 발라줬죠. 까부는 녀석을 실력으로 이기면 저는 항상 

손이 덜덜 떨리면서 온 몸에 열이 확 나면서 쾌감이 찾아옵니다. 

그 녀석을 향해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했죠..

그렇게 게임끝나고 말쌈 좀 하다가 갑자기 뭐 리플보고 오더니 뜬금없이 주종으로 해줄게 이러더라구요

첫판엔 테란이었는데 다음판 저그.. 그것도 뭐 정말 수준이하인.. 그렇게 겜 끝내고나서

오유에 놀러왔는데.. 흥분이 가라앉으니까 몸이 덜덜 떨릴정도로 추워지네요.. 나이가 21개인데

아직도 이런 일에 흥분하는걸 보니 전 아직도 덜 컸나봐요. 

쪽팔려 죽겠네 어휴;; 님들은 이런 인간한테 일일이 반응 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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