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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99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폭로
추천 : 33
조회수 : 140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16 14:57: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16 12:23:34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에 적응하려고있는 학생입니다.
아는 학교때 선배가 돈이 급해서 알바를 구하다가
어떠한 경로인지는 모르겠는데 반시위 알바를 구해서 했답니다.
딱하루 하고 양심에 찔려 그만뒀지만 신상까지 넘겨져 있고 다른말 못하게 각서까지 쓰고
저에게 살짝 말해준 내용입니다.
현재 H당의 일명 알바생은 대충 오백명 정도라 하고 그중에 20대가 가장많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사전 교육을하는데
하루에 얼만큼은 글을써라, 그래서 그 컴퓨터에 남는 로그 기록을 보고
일당을 쳐준다고 하네요. "반미","좌파","빨갱이","선동" 이라는 글자를 강조해서
100명중에 한명이라도 동의하면 성공인셈이라고 하네요
사실 요새 그런게 어딨습니까. 과거 냉전체제도 아니고, 저렇게 분류를 가르는것이야 말로
정권잡기의 시작인듯 하네요. 저로써는 충격적이었는데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오유, 웃대, 디씨는 이미 알바생들이 하루에 한번이상 들어가서 글을 남기고있고
그뿐만아니라 각종 인터넷 온라인게임 게시판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모장에 동일한 글을 써놓고 글을 복사 붙여넣기로 계속 복사해서 글을 쓴다네요.
심지어는 일부러 관심밖의 얘기를 꺼내서 얘기가 너무 정점에 올라가면 화두를 일부러 돌린다고 합니다.
(유머자료를 올려서 관심을 다른곳으로 끈다거나..)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 위에서 말했던 저 단어를 쓰면서 지능형반대 또는 반대 의 글이 있으면
90% 알바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9%는 무개념 1%는 ....... 이명박 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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