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날이라 점심에 크림파스타를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어요.
생크림 없이 우유랑 치즈만으론 처음인데 맛이 잘 날까 걱정이었어요.
재료는 시금치 스팸 양파 느타리버섯 정도로 냉장고에 있던것들을 활용하구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아 향이 나면 스팸과 양파를 넣어줬어요.
그리고 우유와 치즈2장을 넣어주고 졸여줬습니다.
파마산 치즈 조금 뿌리고 매콤한걸 좋아해서 페퍼론치노를 뿌려줬어요.
면은 페투치니면이 크림파스타와 잘 어울린대서 이걸루 정했습니다.
면 삶아서 크림소스에 넣고 살짝 졸여주면 끝!!
맛은 괜찮았어요!! 근데 휘핑크림/생크림넣고 만들때보다 깊은맛? 이 덜하네요.
약간 아쉽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