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과학과 4년제 1학년 마치고 중퇴후 C언어로 8bit 마이컴 제어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조그만 임베디드 회사에 취업했다가 3개월만에 퇴사했습니다.

 

현재 스펙은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위 취득 직전입니다.

 

제가 게임개발자로 가고싶은 이유는 게임이 엄청 좋아서가 아니고

 

게임업계가 그나마 학벌을 많이 안보고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업계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전부 반대하고 심지어 게임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는 친누나 조차 반대를 합니다.

 

반대를 하는데도 이상한 오기가 생기기도하고 딱히 대안이 없어 게임쪽으로 가고싶습니다.

 

게임개발자(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의 현실을 알려주세요 선배님들

 

그리고 고졸인 저의 상태로는 무리인가요??(클라이언트 게임프로그래밍 학원 등록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