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사이트에서 친구아이디에 채팅을 걸어서 친구를 낚아볼라고 나 : 안녕하세요 친구가 ㅋㅋㅋ 하길래 나 : 또 야동보나요 ㅋㅋㅋ 친구 : 온에어본다 나 : 고만치라 ㅋㅋㅋㅋ 등등의 적기 난감한 개그를 남발하던도중 친구가 전화로 자신의 누나가 컴터를 쓰고 있다고 통보해왔습니다. 니땜에 내가 난처해졌다 --; 라는 문자를 끝으로 연락이 없네요... 챗으로 사실 xx이는 그런애가 아니에요 장난이에요 ^_^;;; 라고 적고 자괴감에 버둥거리고 있스빈디ㅏ 어떻게 수습해야하나요... 어떻게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야할까요 이십대후반에 이런 실수를 하게 될줄이야 후후후아ㅣ러나 5분전 실제로 일어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