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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이 아침에 내게 한 짓
게시물ID :
humorstory_19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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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좋은단백질원
★
추천 :
11
조회수 :
139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9/27 14:08:44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출구쪽에 앉았거든요.
근데, 제뒤에 여고생 둘이서(추정) 정장 목 뒤 카라가 접혀있는걸 보고는
그게 보기가 싫었는지 여고생 둘이서 티안나게 카라를 접어주네요.
부끄러워 할까봐 낌새가 있었지만 저는 그냥 모른채 했어요.
오늘 아침 통합병원에서 목동사거리 가는 방향 6716 번 버스 탄 채크무늬치마 입은 여학생들 매우 감사합니다.
담에 아는체 하면 이 아저씨가 밥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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