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어플계에서의 중고나라인 번개장터라는 앱을 이용하게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말하면 
번개장터의 해외구매대행으로 나이키브이넥맨투맨을구입하였으나 가격은 택포 42000원의 소액이지만 대학생입장에선 그게아닙디다..)


판매자는 여럿거래경험이 있었고 후기도있는 믿을만한 사람이여서 쿨하게돈을입금했고

해외배송상 7-14일이소요된다는말에
주구장창기다렸습니다


하마오겠거니 하면서 쿨하게기다린게 20일째.
연락을드렸더니 통관문제로 늦어진다하였습니다


저는 당일 환불을요청하였고  알겠다하십니다
 
그러곤 당연히보내주셨겠거니하고 일주일이지난후 통장을보니 거래내역에 입금이하나도 없었습니다 저의 자잘한 대학생활에 관련된 출금뿐..


사람을너무믿었나봅니다


입금이안된걸 확인후 바로연락을드렸더니 답장없으시고 실시간으로
판매자게시물은 계속올라오고 다른구매자들과는 거래가되고있었습니다 


다음날 다시한번연락드렸습니다
또입금하시겠다하시고 밤이되도 입금이안되어
판매자판매게시물보니 불과 1시간전에 새로운거래물품이또등록되었더라구요


다른분들에비해 정말 작은돈이지만
믿고 주겠거니 닥달하지않고 기다린 구매자를 우숩게보는거같아 화가납니다 


이분에관련된 폰번호 카톡의셀카사진 계좌입금내역 카카오톡대화내용 다있습니다






돈받는건 이제상관없고 늦장대응과 판매자의 우유부단함에 괴씸함을느껴 경찰서라도 가보려고하는데 너무소액이라 불가능한가요?  이런경우 그냥 돈날렸다 생각해야하는지 



현명하신오유님들의 조언좀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