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끄럽게...베스트를 가 버리네요 ㅠㅠ 후우 새벽1시까지 같이 책방에서 마감을 하니까... 집에 오면 2시라서 컴퓨터를 못했네여^^;; 정말 멋있는 말도 많이 생각해봤고 준비했는데...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멋대가리없는 한마디를 했죠 걔네 집 앞에서 멈춰서서 정말 모르겠어? 라고 하면서 막 쳐다봤어요 그러니까 고개를 푹 숙이네요? 그래서 저는 알고 있나보다...기다렸나?라는 생각을 했구요 그리고 말을 했더니.... 문자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핸드폰을 붙잡고 하루쟁일 누워있는데 속이 타 들어갑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5시쯤에 끝난다고 했으니...그 이후에 문자가 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제 속은 미친듯이 타지만요-_- 좋은 리플 재밌는 리플 참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