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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종교는 없어져야 한다. 神은 귀신이니까.
게시물ID : sisa_19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못쓰게해
추천 : 3/7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2/07 11:02:23
세상이치를 교묘히 활용하는 집단이 바로 종교를 가장한 위선자들이다.
까마득한 먼 옛날, 두려워 했던 모든 대상을 신격화하여 조직의 우두머리에 서서 길흉화복을 쥔것처럼 활개치던 버릇이 아직 건재하고 있다는건 인류사 지극히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애초 삶과 죽음이라는 필연에서 죽음을 두렵고 고통스럽운 대상으로 산자와의 영원한 이별을 불행으로 극대화하는 기독교계열의 신앙은 인간의 최악의 종교라고 말 할 수 있다.
태어남은 축복의 대상이고 죽음은 불행의 대상으로만 파악하는 이러한 종교는 이성 집단이라고 볼 수 있는 인간사에 하등 도움이 될 신앙이 아니다.
죽은자의 정령은 산자를 위한 것이야지 산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죄를 짓지 마라 죽으면 지옥 간다 해 놓고 죽기전에 회개 회개하면
천당 간다는 식의 궤변이 통하는 세상은 아니다.
죽음도 태어남 못지 않게 신성한 것이며 축복이라고 가르쳐야 할 명제가 인간들에겐 더 중요하다. 이러한 여유를 품고 있는 분위기라면 종교가 뭐 필요 한가.

그들이 주장하는, 결국 선하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 말이 과연 합당한가?
지금도 나뿐일에 처자식 먹여 살리는 인간이 잇는가 하면 좋은 일하며 즐거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세상사에 일어나는 일을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한다고
변화가 된다고 믿는건 잘못이다. 이론적으로는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모두 가당치 않은 일이다.
좋은게 있다면 나뿐거 또 한 있다.
내 몸뚱이가 그늘 밖을 나가면 그림자를 끌고 다니듯 인간사 종교에 의해 향방이 바뀌는 것은 겉이지 속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하지 않는것이 도덕교과서이다.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교리 나부랑이가 아니다. 현학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꽈배기 숫법으로 무식한 자들 선도한겠다는 발상은 이제 고만 두어야 한다. 애초 기독교가 생길때 만인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 아니라 소수 기득권자의 욕심에 기인 된것이니 만큼 그러한 탈을 쓴 기독교는
인간사회에서 떠나야 된다. 앞으로 꼭 그러한 세상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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