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두달넘게 네이버부동산 알림해놓고 뒤지고 있어요...
저번에 정말 딱 느낌와서 하자고 했었는데 와이프가...요즘 부동산 경기 내리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보자......한게 화근...
그걸 했어야 했는데...진짜....ㅠㅠ(연상녀인 와이프야 제발 내말 좀 들어라 어?)
그걸 떠나보내고 난 뒤 ....
간만에 괜찮은...고층에 융자없고 판상형에 빈집이라 언제든지 입주가능 한 물건....
부동산이모가 그 금액까지 쇼부봐준다고 글케 말을해서 와이프 설득시켜서 계약할게요 . 쇼부봐주세여 했는데...
그런데.....집주인이 2천을 더 못깍아주겠다네여.
이해는 합니다....만...
집주인 아지매는 신혼부부에 임신까지해서 가격맞춰주려하는데 , 집주인 아재가 안된다고 한다네여ㅠ흑흑
오늘 전세집 계약하고 토욜에 프로포즈하면 이제 12월에 결혼식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하.....저는 또 네이버부동산 뒤지러 갑니다 ㅠ
ps 광명역주변 시세 미쳤냐 진짜? 어? 대세를 따르라 언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