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강제 온라인 플레이의 해제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저장해서 지도 크기가 줄어든게 아닌가 싶네요
유저당 할당하는 데이터 양이 증가할 수록 서버 부담이 되니까...
그리고 어차피 데이터의 동기화도 제때제때 안 되고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대역사 지을 때 도시마다 대역사 공사에 필요한 자원의 남은 수가 다릅니다... 씹망 동기화의 폐해)
사실상 사람들과 같이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도중에 그만 두면 그 광역 접어야 하고 말이죠.
거대 광역들은 도시 4개 끼리만 뭉쳐서 서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면 거대광역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그냥 중간 광역 뭉쳐놓은거지 ㅡ,.ㅡ
그리고 같이 도시를 꾸민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역할 분담 도시 개념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 싶네요 (도시 크기 제한도 역할을 한 듯)
관광도시를 만들어도 솔까 주변에 인구 많은 도시 몇 개 있으면 아무것도 안 짓고 카지노 같은 관광 건물 지어도 돈이 들어옵니다.
그런 건물만 지어놓고 돈 버시는 분들도 있죠... 사람이 안 사는 도시, 이게 진정 심시티인지?
(비슷한 예로 가전제품만 뽑아서 파는 도시도 있죠... 그냥 현금 인출 치트키 같음)
도시 크기도 문제지만, 이렇게 특화 도시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도 뭔가 해결책을 줬으면 함 건물 달랑 주고 이거 지으면 특화임 이런게 아니라...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가 건물들임
심시티4때보다 건물의 좀더 유연하게 올라가긴 하지만
심시티4가 그나마 도로를 깎는 듯이 배치해서 건물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면
심시티 5는 도로를 정말 마음대로 그릴 수 있죠
그러면 건물도 그에 맞춰서 자라도록 해야하는데,
처음 플레이 당시에는 정말 잘 자라 싶지만 나중에 보면 건물이 지어진 곳 옆에 노는 땅들이 많습니다.
이게 다 건물들이 결국에는 사각형 안으로 배치가 되서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나중에 공원등을 이용해 자를 재듯이 도로를 놔둬서 건물 구역을 배치하게 되는데요,
도로를 자유롭게 그리게 했으면, 건물도 좀 더 자연스럽게 올라갔으면 하네요 도로가 좀만 삐뚤해지면 건물이 얼마 들어서지도 않아버리니 원...
심시티5는 님들 말대로 아직 베타인듯 합니다
아직 손 볼게 많아요
그래서 정말 빡치네요
하지만 그만큼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좋은 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특히 심시티 5 광고할 때 "좀더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제작자가 약속을 했는데요~
죽빵을 날리고 싶군요 정말 ㅎㅎㅎㅎ 요즘은 그냥 사진이나 찍는 겜이 되버린듯
무엇보다
제발 좀
도시 크기좀 늘려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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