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기본기가 떨어지는 선수들 잘못도 있겠죠.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세요.

선수들의 수비와 주루는 어느정도 훈련으로 카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대화 감독이 팀을 맡은지도 3년이나 지났는데 새로운 페이스가 보입니까?

주루와 수비는 더 나아진거 같습니까?

작년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도 성적이 더 나오지 않는다는거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주키치가 좌투수라고 해서 통산 안타가 11개에 밖에 없는 이학준 선수 (LG에서 한대화가 뽑아옴) 를 2번타자에 선발로만 나오면 삽질하는 이양기를 3번타자에. 이게 이해가 가는 라인업입니까?

한대화 감독에게는 야구 색깔이 없습니다.

그저 좌투수가 나오면 우타자를 대타로 내보내고 좌타자가 타석에 있으면 몸상태와 상관없이 우투수로 교체를 하죠. 

심지어 교체되어 올라온 투수가 볼넷을 내주고 안타를 맞아도 그 다음 타자가 좌타자면 여전히 우투수를 고집합니다. 그리고 홈런이나 실점을 해야 그다음에 바꾸죠.

한대화 감독은 스몰볼도 아니고 작전 야구도 아니고 빅볼도 아니고. 그냥 어정쩡합니다.

어쩌다가 감이 맞아 떨어지면 그때 야왕 야왕 거리고. 그리고 야왕 야왕도 매스컴에서 만들어낸 별명 아닙니까?

팬들은 속이 타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