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교토일정을 좀 더 늘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식비를 좀 더 늘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싸게 먹을때는 400엔으로 때우기도 하지만 좋은거 먹을때는 2000엔이 부족할때도 있고, 워낙 먹을거리 군것질 거리가 다양해서 식비가 꽤 크게 나오더라구요.
저도 교토를 조금 더 늘리는걸 추천합니다. 볼거리도 많지만 이동시간이 꽤 걸려요;;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인접 유적?간 이동은 도보가 많아서... 그리고 고베는 개인적으로 이동시간에 비해선 볼거리가 별로 없었어요 유럽풍 집, 거리도 막상 들어가면 정말 별거 없다는걸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숙소 근처에 큰 마트가 있다면 아침 저녁은 마트 음식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난바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정도 내려온 다이코쿠쇼? 역 근처가 숙소였는데 큰 마트가 두개나 있었고 이마트 푸드코트 ? 떨이 하듯 저녁시간엔 다양한 덮밥, 초밥, 스시, 등등이 정말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팔리거든요 저희는 그걸로 아침, 야식을 거진 해결했네요 ㅎㅎ
일본 역사나 유적엔 관심이 별로 없어서 금각사 같은곳은 과감히 제외했어요 먹고 마시는게 목적이라 그래도 남는 일정은 교토 생각중이에요 ! 댓글 감사합니다 :) 그리고 혹시 제숙소랑 위치가 비슷한것 같은데 에어비앤비 이용하셨나요? 건물 1층엔 작은 가게있고 뒤쪽엔 절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