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대탈출>도레미마켓 쭉~ 보면서
자신의 신체적 강인함으로 남을 위협하지 않고,
어수룩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웃겨줘서 좋더라구요.
반대쪽에 있는게 젊은 강호동.
1박2일 때 강호동, 뭐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신체적 강인함으로 누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잠깐잠깐 보일 때 불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싫으냐... 그건 아님.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짓누르는 사람은 아니고, 예능 포멧으로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이분도 나이를 꽤나 많이 잡수시면서, 성질 참 많이 죽인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시덥지 않은 이슈가 좀 있긴 했지만)
그나저나 신서유기 다음 시즌은 언제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