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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음Ω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8/01/31 22:10:12
스물 세살 청년입니다만.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삶의 이유를...
왜 살아야 하는걸까요?
그냥 저 죽으면 부모님이 너무 슬퍼하실까봐 못 죽겠어요...
직업도 나름 정해져(보장되어) 있고 집도 빚이 좀 많아서 그렇지 뭐 삼시세끼 굶을 일은 없고
여자친구도 있는데.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사는게 고통인 것 같고...행복함은 잠시이고...
나름 진지합니다.
병신같은 진지함인건 압니다만.
나름대로 일년을 고민 했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좀......관심 좀... 의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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