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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199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nelyΩ
추천 : 1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29 09:19:21
이별은 힘드네요.
그녀 앞에서 애써 담담한표정/행동을 했지만.
나홀로 정말 힘드네요.
아침 출근길부터 제 차에의 그녀의 흔적이 보이고. 떠올리게되고..
아침부터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1130일간의 연예...약 3년이상의 연예끝에.. 
어제부로 이별을 하였네요.

이별의 이유는 연예가 무뎌질정도로 너무 편해졌다는점이죠.
난 그대로인데. 그녀는 그게 아닌가봐요.
그녀는 조심스레 쉬고싶다는 말을 하더군요.
일에 지치고 사랑에 지치고.
이런말을 한두번하던 그녀가 아니였기에.
이번에는 눈물도 안보이고 웃으면서 놔주었네요.
근데 전 그녀와의 흔적/추억때문에 가슴이 져려오네요.
이렇게 긴 연예를 처음한 저로선..

이런 이별이 와닿지가 않네요.
어제 저녁까지만해도 감자탕도맛있게먹고.
오락실가서 둘이 농구게임도하고
정말 즐거운하루였는데.
헤어지기전 커피숍에서 맛있는 커피를 시켜놓고선 가슴아픈통보를 하네요.

아.....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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