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끊겼어요 냐하하 ㅋㅋㅋ 기뻐라
아슬아슬하게 나왔는데 이미 지하철은 끊기고 원래 술자리까지 되돌아가기엔 멀고
그냥 혼자 한 잔 하고 근처 찜질방에서 자고 집 가려고요.... ㅠㅠㅠㅠㅠㅠ
실은 신도림에 친구집 있는데 부르질 못하겠네요
괜히 차 끊기고 잘 데 없을 때마다 연락하는 것처럼 보일까봐ㅋㅋㅋ
일요일 아침에 목욕탕 왔다고 생각하고 한숨 푹 자고 내일 때나 미려고용 ㅎㅎ 진짜 오랜만이네
저처럼 혼술하고 계신분들 계세요? 같이 마셔요 혼자 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