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할머니댁인 화천에 왔고 저는 밖에 텐트에 혼자 누워있어요.
여기와서 정말 오랜만에 밤하늘을 바라보네요.
별이 말그대로 쏟아지는 모습을 보니 많은 것들이 생각나요.
여러분에게도 별빛을 드리고 싶었는데
저의 핸드폰으로는 별빛 담는것이 어림도 없네요. 
가장 밝게 보이는 저 별이 북극성인가, 금성?
어쨌든 아쉽게되었으니 출처의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도시에 살고 계시더라도 오랜만에 한번 밤하늘을 보시며 생각에 잠겨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안녕히

와씨 근데 산속이라 그런지 자꾸 텐트 주위로 뭔가 돌아댕는 인기척이 계속 들려서 좀 무삽네요 잠은 오지 않고 핸드폰 배터리는 떨어져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