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휘력이 참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내가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책을 적게 읽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랑 같은 나이에, 비슷한 성적인 아이의 블로그에 가봤어요. 글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거 봤어요. 그 글을 보고 그 아이를 이렇게 평가했죠. '멋지다' '개념이 있군, 생각있네' '어려운 단어는 없지만 내가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들은 아니야 .. 얘는 이런 단어들을 쓰는 구나..'
관용적인 표현 자연스럽게 쓰는 것도 그렇구... 흐믛ㅁ.. 내가 일상적으로 말하거나 글로 적는 단어들은 모두 싱겁고 재미가 없고.. 수준도 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