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 안 웃긴데 빵터진 아내
게시물ID : freeboard_1995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
추천 : 5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9/02 15:26:34

 

 

최근 가족여행가서 바다에서 잡은 조개를 이용해서 아내가 칼국수를 만들어 줬는데요.

 

칼국수를 먹다가 조개를 까서 벌렸는데!  조개살은 없고 면이 나온거에요. -_-

 

당황해서 아내한테 

 

"조개를 깠더니 살은 없고 면이 나왔어.." 라고 했더니

 

푸하하하 웃으면서 뒤로 넘어갔거든요

 

그게 웃긴가요?  황당하긴 한데 그렇게 쓰러져 웃을 건 아닌거 같은데 아내가 좀 순진해서 그런가?

 

 

처형(아내의 언니)한테 아내가 웃긴이야기라면서 

 

"울 신랑이 칼국수먹다가 조개를 깠는데! 면이 나왔대!ㅎㅎㅎ"

 

처형 : "푸하하하하. 역시 재밌으셔ㅎㅎㅎ"

 

나 : ........'자매가 똑같네...그게 그렇게 웃긴가?'

 

 

칼국수를 했으니 면이 들어갈 수도 있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