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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궤변 늘어놓는 네티즌은 한판 공개토론 벌이자”
게시물ID : sisa_19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제나웃어요
추천 : 9/4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2/07 15:55:59
[뉴스엔 글 양혜진 기자 / 사진 설희석 기자]
“궤변 늘어놓는 네티즌과 한판 공개토론을 벌이고 싶다!”
영화배우 최민식이 7일 오후 1시부터 열린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1인 시위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민식은 ‘스타 배우들이 이득권을 누리기 위해 스크린쿼터 축소에 반대하고 있다’는 몇몇 네티즌들의 의견에 대해 “궤변”이라고 일축한 뒤 공개 토론을 벌이자고 공개 제안했다.


최민식은 “저도 외제차 있습니다”라고 말을 꺼낸 후 “저는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합니다.그리고 사람마다 (차를 고르는) 개인적인 취향이 있습니다”라고 차근차근 말했다.이어 최민식은 “하지만 우리가 외제차를 강탈해 왔습니까? 그런 것도 아닌데 왜 그것으로 판단하십니까?”라고 격앙된 어조로 되물었다.


최민식은 “우리는 부도덕하게 돈 벌지 않았고, 스탭들을 부도덕하게 혹사시키지도 않았습니다”고 항변했다.최민식은 “이와 같은 논리로 스크린쿼터 축소를 반대하는 것을 비판하는 네티즌들과 공개 토론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최민식은 “숨어서 인격모독에 가까운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시간, 장소, 인원 상관없으니 공개토론을 벌이고 싶다”라고 말하며 “국익과 한국영화, 문화란 무엇인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자”고 밝혔다.


최민식은 이날 오후 1시께 문화관광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다가 오후 2시 이후 광화문 교보빌딩 앞으로 이동해 오후 5시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양혜진 [email protected] / 설희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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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힘!

그것은 물질자원이 아닐껍니다.

지금의 올드보이와 왕의 남자.

스크린 쿼터가 있어서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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