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리얼드라마가 제작된다.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등 아이돌그룹과 박광현, 이동건 등 배우가 소속된 대형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을 담은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이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tvN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드라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소속 스타들은 물론, 대표부터 매니저, 비서, 연습생, 각 부서 담당자들까지 FNC의 모든 직원이 '청담동 111'의 주인공이 된다.
청담동 111'을 담당하고 있는 문태주 PD는 "과거에는 스타 뒤에서 보이지 않게 활동했던 연예기획사들이 최근에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스타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베일에 싸인 연예기획사의 리얼한 삶에 대해 관심과 함께 오해도 공존하고 있다. '청담동 111'을 통해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기획사의 리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