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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9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즈데이★
추천 : 10
조회수 : 107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6/01 03:03:01
태어나서는 양이 너무많아 사출땜에 직수로 먹이기가 힘들었어요..
유축도 해보고, 전유짜내서 후유만도 먹여보고, 보건소 수유교실도 다녀보고 ㅠㅠ
수유교실에서 자세 제대로배운게 효과가 있었고
아기도 어느정도 자라니까 사출따위는 신경쓸일이 아니라 100퍼직수로 키워왔어요(분유는거부 ㅠ)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아가는 돌이 지났어요
읹아서도먹고 엎드려도 먹고 누워서도먹고 엄마얼굴위에서도 먹고
자유자제로 수유가 가능할 경지에 올랐네요 ㅋㅋ
그런데 이젠 단유가 걱정입니다 ㅠ
젖을먹어서 그런지 밥을먹지않아요 ...한성격하시는지라 그릇엎고 뻗대면 두손두발 다들죠 ㅠㅠㅠ
슬슬 떼야 하는데
아기가 컸다고 가슴팍을 여네요 ㅋㅋㅋㅋ
브래지어를 자기가 제끼고 먹어요 ㅋㅋㅋ
엄마,아빠,치즈,멍멍 이케 네단어만 할수있었는데 ㅋㅋㅋㅋ
자기전엔 쭈쭈안돼 라고 했더니 아기가 "찌찌져!!!!"라고 소리질렀어요
생존단어인가요ㅋㅋ
기백에 눌리고 또 귀엽긴 귀엽고 해서
또 제공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제 12개월이고 말좀 알아들으면 곰돌이단유 할까 고민인데
단유타이밍을 못잡겠네요 ㅠㅠ
남편이 넌 맘약해서 두돌은먹일것 같다고 하는데
저도 그럴꺼같아서 우울해요 ㅠㅠ
밤막걸리..한번도못먹어본이슬톡톡 ㅠ 부라더소다...난언제먹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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