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형이 군대에서 휴가나왔는데..

오랜만에 컴퓨터좀 돌렸더니 연기를 내며 사망해 버렸네요 ㅋㅋ
파워가 나갔거나 하드가 탔거나 겠죠? ㅇㅇ
한 5년 이상 쓴거라 갈때가 되긴 했었지만.. ㅋㅋ

하필 이때 터지는 걸까요
고3이라 한달 반만 버티면 이제 저도 새 컴 장만하거나 했을텐데...;;

근데 또 없는채로 살기에는
인강도 받아야하고 수시관련해서도 쓸 데가 있고...
참 애매해져 버렸네요

부모님은 이참에 실한 놈으로 하나 장만 하라고 하시는데...
(게다가 집 소비 스타일이 잘 안쓰다가 한 번 살때 좋은거 사서 오래 잘 쓰기 에요 ㅇㅇ)

마음같아선 견적내고 조립컴을 꿈꾸지만...
고3이그럴 여유가 없어요...
결국은 완제품인 브랜드컴이겠죠?

내일 당장 사러가자는데....

알아보지 않고 갔다간 왠지 바가지만 쓰고 호갱님 될 것 같고..

그래서... 여기 분들이 브랜드 컴에 대해선 좀 부정적 으로 보시는건 아는데...

그래도 그중에 좀 괜찮은 녀석 추천좀 해주세요
예산은 한도 없음이구요.

그럼 부탁 드립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여차하면 대학갈 때 산거에다가 부품만 좀 개선해서 가져갈지도 모르는데..
완제품 브랜드 컴에 부품 바꿔도 이상 없나요? 부품간 호환성이라던가 그런거요 ㅇㅇ

그리고 제가시험을 봐서... 오후 1시쯤에나 확인 할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