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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95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5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9/14 21:16:46
저는 이 영화 명작 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부모라면 물론 교양있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워야하지만
고등학생임에도...아빠라는 이름으로 나중에 여장까지 하고
나이트 쇼하려는 아버지의 모습..
제가 삼류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많이 못배워도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진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
두분다 일찍 가셨지만 정말 그립네여.
고딩때 우리엄마 일하다가 몸빼바지 입고 왔다고
학원에서 도망간 제가 등신같아요.
저는 그래서 우리 어무이를 사랑합니다...
오늘 새 해라 파운데이션 드릴까요 말해봤어요...
갖다놓긴 할건데....
시어머니 글자 모르셔서 제가 대신 서류 작성하고
그랬어요. 평생 식당일 하고 봉사하고...
저는 그런 주름진 손을 가진 분들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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