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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뎀벼] 이게 유머가 아니면?
게시물ID : sisa_19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11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2/07 18:08:54
정형근이 유시민에게 인사 청문회를 한다.. 이것만으로 유머감인데, 그 소재 또한 너무 기발해서 근자에 들어 가장 크게 웃었다. "반미했던 사람은 자식도 영어교육시키면 안되는구나... 하하하.. " 내 웃음소리가 공허하다... 기가차서... "형근씨~~ 유시민이 항소이유서 쓰고 있을때 당신은 어디 있었소?" ================================================================================================== 유시민 보건복지부 내정자 딸의 용인외국어고등학교(용인외고) 입학이 7일 인사 청문회에서 논란이 됐다. 유 내정자의 딸은 올해 용인외고에 입학할 예정이다.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은 "용인외고는 앙드레 김(김봉남)이 디자인한 교복을 입고, 국어와 국사를 빼고는 모두 영어로 강의하는 최고의 학교"라면서 "등록금이 4인가족 최저 생계비에 해당하는 110만원이 넘고, 학기 중간에는 1000만원이 넘는 연수를 가는 학교에 딸을 보내는 것은 서민의 뜻과 반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 내정자는 "딸 아이는 두 돌 때 독일에 갔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왔기 때문에 다른 재능은 많지 않지만 외국어에 재능이 있다"면서 "기숙사비와 식비, 수업료 등으로 한 달에 100만원이 들어 무리가 되지만, 아버지로서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형근 의원은 이어 "KBS사장도 반미 하면서 아들은 미국 영주권이 있고, 친북 강정구 교수도 미국에 유학을 했고 큰 아들은 미국에 살고 있다"면서 "유시민 내정자도 주한미군을 점령군으로 규정하고 비교적 반미적인 포지션을 갖고 있으면서, 잠자는 시간만 빼고 영어 하는 곳에 딸을 보내는 것은 친북 반미하는 사람이 양키는 고홈이고 자신들은 테이크미위드유(take me with you)하는 그런 의식의 소산 아니냐"고 질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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