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쿄에서 아이키우는 30살 아빠 입니다.
어제 토쿄는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밖에 나가서 놀 수는 없고, 집에서 할 일은 없고.
"오늘은 요리 만들면서 놀자"
그래서 정한 메뉴는 라자냐!
일단 필요한건,
라구소스, 화이트소스, 치즈, 라자냐파스타.
라구소스는 두시간정도 천천히 만듭니다.
화이트소스는 버터&밀가루&우유&소금&후추 로 간단히 만듭니다.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고, 용기에 층층이 쌓습니다.
라구소스->파스타->화이트소스->치즈->파스타->라구소스.....이런 순으로 쌓아올립니다.
아들은 이 작업이 굉장히 재미있었나 봅니다ㅎ
다 쌓아올리고 나면 맨 위에는 치즈를 듬뿍 올립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면 오븐에 고!
저희집에 있는건 오븐토스터 라서 좀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온도 조절도 그냥 상부: 강중약, 하부:강중약 이렇게 밖에 없습니다ㅎ
전 그냥 중간으로 맟추고 40분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븐에서 꺼내면
먹기 좋게 잘라서 샐러드와 크림스프와 함께 먹었습니다^^
아들은 음식을 조립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파스타 만들 소스 있으신 분들, 아이들과 함께 라자냐를 만들어 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