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전 2000년 고1때 오유가 인포메일 할때 부터 이용한 오유 유저 입니다. 22년간 오유를 하며 울고 웃고 했던 내인생의 최애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8년에 뇌종양 선고(?)를 받고 오유에 2번 베오베를 갔었습니다.당시에도 병마와 싸우는 모든 분들을 위해 용기를 얻으시라고 글을올렸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그때 2차수술 후 공무원합격글로 많은 축하를 받았었는데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당시글 입니다.
http://todayhumor.com/?boast_12544) 그 글덕분에 기사도 조금 실리고 라디오 사연(
https://youtu.be/W1kOmKzskEU)도 채택됐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다시한번 올리는 이유는 모든 사람은 나도 해낼수있다라는 점을 다시금 알리고 또 오유인도 얼마든지 결혼할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모든 사람은 대단합니다. 하고자 하는 일 절대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이겨내고 간다면 바라는 일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모든 사람은 최곱니다. 끝으로 저의 자랑 결혼사진을 올리며...모든 바라고자 하는일 잘되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