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RPG중에 밸런스 똥망인 게임은 중반 이후에 도전할 퀘스트도 버젓이 길드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추천레벨 표시같은것도 없어서 알아서 대충 깨겠다 싶으면 가서 도전하는 퀘스트이지만 초반에 그것도 모르고
아....... 초보마을부터 이런 하드한 난이도라니... 엄청나군! 하면서 슬라임을 도륙해서 그 퀘스트에서 토벌하라는
몬스터를 잡을 수준까지 레벨업하고 진행하다보면, 어? 슈밤 속았구나! 하면서 중 후반까지 렙업 노가다 없이
일사천리로 밀게 되는 경우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