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였던거 같음..
회사에서 텃새를 부려서 그랬던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직장 그만두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말은 못하겠고...
그래서 문득 생각한게..
아파트 계단에서 굴러서 다쳐서 출근하지 말자.
진짜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행동을 실행에 옮김...
물론 다치지도 않고 막 그리 구르지두 않았음..
맨정신에 하는거고 일부러 구르는거라 그런건지...
안전하게 구름?ㅋㅋㅋㅋ 암튼...지금 생각하니..
그러다 진짜 잘못되서 죽기라도 했으면 ..
어쩔려고 그랬나 싶음...
그 회사 그냥 그만두고 말지..
가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못그만두고
버티다가 자살 하는 기사 보면..
왜 못그만두고 부모님한테도 왜 말못하는지..
이해감.... 물론 나같은 마음은 아닐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