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구 a와b 랑 셋이서 어제 술을먹으면서 이야기가 나와 a와b가 5만원을 걸고 내기를 하여서 누구 말이 옳나 현명하신 여러분들이 판단을 해주십사하고 글을 올립니다 (10년전 당사자 친구를 a라 하겠습니다)
프렌차이즈 패스트푸트 가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건은 10년전에 (10년전을 강조해라고 말해서 10년전인걸 꼭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벽 2~3시경에 손님은 1테이블 2명 있었던거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남자 한명이 술을 먹은상태였는데 매장에 들어오더니 바로 주방에 가서 음식을 해먹고 안에 알바들이랑 수다를 떨었고 카운터는 여자 한분이 새벽타임 담당자?매니저가 아무런 제지를 하지않고 방관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식이 늦게 나오고 친구a가(주방 요리사)여서 그 여자분께 왜 사복입고 주방에 들어가서 조리하는데 저래도 되는것이냐 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나라고 하면서 동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장안에서는 그 매니저? 담당자?가 별 대응을 하지않았고 친구는 이거 본사에 올리겠다 하고 음식을 들고 나와서 도보 한 50미터쯤가서 택시를 잡을려고 서있는데 그때 매장 여자분이 쫓아와서 동영상을 지워달라하였고 안된다하니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래서친구는 안올리겠다 하고 보냈지만 제가 안된다 아까 매장안에서 조치를 취했어야지 나오니까 저러냐라며 그 친구에게 동영상을 받아서 제가 다음날 매장 본사에 영상을 올렸고 후일이 지나 매장 담당자를 해고하였다고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알려왔습니다 여기까지가 그날 있었던 내용입니다
내기를 하게된 내용으로는
a는 주방에는 사복으로 들어가면 안된다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근무지인데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b는 그럴수도있다 일반 음식점 이모들이 다 요리사복입고 일하냐 더군다나 10년전에 있었던 일이다 a와 제가 너무 과했다 한 사람이 직장을 짤렸다 그렇게 해선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