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지는 그렇게 오래된것은 아니고요 1년정도쯤 된것 같습니다. 역사공부란게 참 신기하게 공부하면할수록 우리나라를 보는시선이 달라지고 내 주관과 생각들이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한국에서 태어난것도 자랑스럽고요. 근데 요새 정치얘기들어보면 참.. 원래 이런느낌 느끼지 않았는데 최근에 김기종 미대사테러사건때문에 기독교단체에서 별 이상한짓하고 정부도 뭐하는건가싶기도하고 여튼 그런일들이 있엇잔아요? 뉴욕타임즈신문에 그 사건에관해 기사가 실렷더라고요? 그거보는데 진짜.. 얼굴이 너무 화끈거리고 외국에나가면 진짜 한국사람이라고 말못할꺼같아요..이러면 안되는데.. 요새그래요ㅠㅠ 처음 공부할땐 아 우리나라가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라는것도 느끼고 애국심도 가지게 되었는데 최근엔 좀.. 그래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부하시다보면 저같은 마음 가질때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