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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97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5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10/27 21:29:15
많은 아픔 슬픔들이 지나간후 남의 삶은
가정을 갖고 아이들을 돌봐도 애너지가 없는 무기력 삶이 되어버려요.
배우자에게 의지할 수 없는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요.
서로 미워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말을 하고 성향이 너무 달라요.
사랑의 감정은 모두 날라가버리고 남매같은 동질감이
남아 있죠. 어차피 인간은 혼자라는거 전 너무 잘알아요.
제 영혼은 쉬고 싶어요. 극단적인 선택이나 이런게 아니고...
수명대로 살아가다가 벌 받을고 다받고 나서
백년정도만 잠에 들고 싶네요.
어제 병원가서 약 받아오고 원래대로 열심히 다시 빼먹었던 약들을
챙겨먹기 시작했어요.
잠자기전 약은 강해요 한 열시에 자도 아침 여덟시에 일어나네요.
유명하지 않은 네사 바렛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제 영혼은 휴식을 갈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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