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메는 길어봐야 4등신? 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 톤 구분도 꽤나 단순한 그림체의 만화였는데
일단 정식연재는 아닌거 같고, 작가가 웹에 업로드하던 만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내용도 일상계라서 그렇게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없는데
주된 골자는 남자주인공 + 여자주인공은 어릴때부터 가깝게 지내던 소꿉친구인데 서로 사귀지는 않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하는 행동 자체는 거의 사귀는거나 다름없는정도로 예를들자면
남 : 아~ 오늘 날씨 정말 춥네~
여 : 손 정말 차가워 보이네 나 배는 따뜻한 편인데 손 넣을래?
(남주인공이 뒤에서 껴안는 포즈로 배에 손을 넣는다)
남 : 아~ 정말 따뜻하다~
뭐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제목도 대충 서로 사귀지 않는 소꿉친구 뭐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너무 폭넓은 검색어라서 일반적인 검색으로는 찾을수가 없습니다.
작가는 일본인이었던거 같고 2010 년대에 읽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