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퇴근후 갑자기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집 근처를 둘러보다 '디저트39' 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무작정 들어가서 진열장을 보는데 물어보진 않았는데 음료 메뉴는 있는데 디저트 메뉴판은 안보이네요. 말해야 주는건가 싶었습니다.
사온건 4종류
쇼콜라케잌 , 레드벨벳케잌 , 커스타드 크로칸슈 , 옥수수중독빵
먼저 옥수수중독빵과 커스타드 크로칸슈
1.옥수수중동빵
안에 들어있는 크림은 음 뭐랄까 고소한 그냥 말그대로의 옥수수 크림입니다. 약간 팥소같은 느낌이 날정도로 크림이 찐하고 생옥수수알갱이가 들어있습니다. 생지부분은 몇몇부분이 오래된바케트빵을 전자렌지에 돌린듯한 고무 질감이 많이 느껴졋습니다.
★★★☆☆ - 크림부분 (고소하고 달달한 노멀한 옥수수크림)
★☆☆☆☆ - 생지부분 ( 고무씹는 느낌)
★★☆☆☆ - 가성비 (굳이 돈내고 먹고싶지 않은 느낌 가성비 창렬 3천원쯤 한거 같습니다.)
2. 커스타드 크로칸슈
안에 들어있는 크림은 찌~~인~~한 커스타드입니다. 약간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생지부분은 설탕을 태운듯한 약간 매캐한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배가 부른상태에서 먹어서 제대로 평가가 안될수도있습니다.
★★★★☆ - 크림부분 (크림부분은 나무랄데 없었습니다만 너무 진하달까 너무 달달하달까.. 해서 별4개 입니다. 달달한거 좋아하는분은 좋겟네요.)
★★☆☆☆ - 생지부분 (이 매케한 향이 태운게 아니라. 뭐랄가... 일부러 그런거 같긴 합니다만 제 개인적인취향엔 맞지 않아서...별2개입니다.)
★★★★☆ - 가성비 (4000원? 정도 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크림도 많이 들어있고. 디저트 가격에 비하면 이정도 볼륨에 좋은 가성비 인거 같네요.)
3. 쇼콜라케잌
맨위에 생초콜렛 , 뒷부분은계피초콜렛? 느낌이 그런데 계피향이나 느낌은 거의 안났습니다.
중간에노란 부분은 치즈 같네요. 맨아랫부분은 보이는 그대로 녹인 초콜렛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한입 먹으면 달달함이 입안에 퍼지고 두입먹으면 달달함이 위장에 퍼지고 세입 먹으면 너무 달아서 음료찾게됨니다.
★★★★★ - 크림부분 (너무 단부분은 원래 그런 디저트니까 문제는 없을꺼라고 생각하고 적절한 음료와 같이 먹으면 아주 좋을꺼 같네요.)
★★★★☆ - 윗부분 ( 생초코가 달아야되는데 아래 크림부분이 너무 달아서 오히려 생초코가 달달한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 - 가성비 (파리바게트 케잌보단 비쌉니다 5900원 이던가. 하지만. 들어간 재료라던가 케잌으로서의 퀄리티는 파리바게트를 편의점케잌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마지막 레드벨벳 케잌!!!!
이건 여동생 줘서... 잘모름니다... 배도 너무 불러서 어차피 못먹을...예정이였고요...
결론및 참고사항
요 4개 사고 182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여러분 치킨을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