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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날 생각해보면
게시물ID : baby_19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리털진정해
추천 : 2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02 18:48:28
태어나자마자 황달로 맘 졸이게 함.
새벽마다 깨서 울어 재끼고 10개월때 부터 뛰어댕기면서 다치고 어렸을땐 소고집이라 손가락 빨지말래도 초등학생때 까지 빨고 
어딜가던 휘리릭 도망가서  숨어서 안나오고 머리 좀 커서는 무뚝뚝한 세미 히키코에 중학생 때는 중2병 다행이 일진길은 안걷고 그냥 싹퉁.. 진짜 중학생때 인성 생각하면 ㅎㄷㄷ 공감능력 결여 흑역사
 고등학교 때는 공부한다고 예민하고 쫌만 건드리면 지랄지랄

이딴 인성을 갖은 날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내와 노력이 있었을까.. 한 없이 미안하고 고마운 부모님.
+)나같은 쓰레기를 안버리고 희생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돈이 없으니 원망하라는 정유라 슈바새끼 진짜 ㅡㅡ
흙수저니 뭐니 자신에 경제력 때문에 죄책감 갖을 많은 부모님들 그러지 않길 바라요.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글을 쓰고 주고 받으며 위로해주신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한 엄마와 아빠의 딸로서 미리 감사드려요.
힘드시겠지만 잘 키워 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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